데이식스의 [Happy]

시원시원한 록 음악으로 즐길수 있는데

가사를 조금만 귀기울여 들어봐도 제목과는 아이러니하게도 완전 반대인 지금 현대인들의 탈력감과 슬픔을 말하는 내용이다.

왜 나는 잘되는게 없고 다른사람들 잘되는건 보이냐

미래 희망은 모르겠고 그냥 하루하루 버티는것밖에 답이 없다

난 매일 웃으면서 살고싶은데 누가 좀 도와달라

이런식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지금세대 사람들의 심정을 대변하는듯한 가사가 마음을 아프게 한다.

그렇지만 그럼에도 살아가고 싶다는 소망만큼은 꼭 가지고 노래하는듯한 내용이 사람들에게 위안을 준다.